[보령] 추석 앞두고 명절용 ‘햅쌀 첫 수확’
[보령] 추석 앞두고 명절용 ‘햅쌀 첫 수확’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08.26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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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수확
올해 첫 벼 베기 장면. 사진제공/보령시청
올해 첫 벼 베기 장면. 사진제공/보령시청

 

[충남투데이 보령 / 김보현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청소면 재정뜰에서 추석을 앞두고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벼 베기는 5월초에 모내기를 한 조생종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수확하여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비가 온 날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특별한 자연재해가 없어 풍년농사가 예상된다.

 김동일 시장은 벼 베기 현장에 참석해 직접 콤바인으로 벼 수확하고 낟알을 살피는 등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가뭄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추석 명절용 햅쌀 판매로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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