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40여명 참여·한국능률협회 1급 시험
[충남투데이 내포 / 이지웅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학생들에 대한 정서적 이해를 높이고 좌절 없는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사 1급자격 과정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지난 22일∼23일 태안 리솜리조트에서 ‘취업전담교수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진로지도와 상담에 필요한 교원의 역량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한국능률협회 자격과정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등 36명이 참여해 심리상담사 1급 자격에 도전했다.
자격시험에 앞서 ‘대학생 심리상담을 위한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능률협회 측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내용은 △대학생 상담의 필요성 △상담자의 태도 △정신분석 주요개념 △상담 스킬 △상담종합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강에 이어 심리상담사 1급 필기시험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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