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 류신 기자
  • 승인 2019.08.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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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서천 / 류신 기자] 서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천군청, 보건소,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7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주로 다니는 장항읍과 서천읍의 편의점과 노래방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물품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업소를 다니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도 홍보물을 나눠주며 인식을 제고하는 데 노력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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