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장애인 희망나눔 페스티벌
[내포] 장애인 희망나눔 페스티벌
  • 홍석민 기자
  • 승인 2019.08.22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청 문예회관서 19개 팀 열띤 경연 펼쳐

 [충남투데이 내포/홍석민 기자] 충남도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충남협회와 함께 ‘2019 충남 장애인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19개 장애인 공연팀,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별공연, 경연,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노래(합창·중창) △사물놀이 △난타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 총 19팀이 참가해 재능과 실력을 겨뤘으며, 공연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화합상·나눔상 등을 시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 공연팀의 경우 오는 11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장애인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나 부지사는 “도는 ‘복지수도 충남’을 목표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과 구조적 차별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위한 여러분의 도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예술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 예술 활동과 복지에 대한 지원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