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강중학교, 특별 상영 영화 ‘김복동’ 관람
[서천] 동강중학교, 특별 상영 영화 ‘김복동’ 관람
  • 류신 기자
  • 승인 2019.08.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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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서천 / 류신 기자] 동강중학교는 최근 일본 아베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과 1400번째 수요집회에 이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장항 기벌포 영화관에서 특별 상영된 영화 ‘김복동’을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저녁 7시에 상영되어 동강중학교 기숙사 학생들과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본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삶과 당당하고 용감하게 나아가셨던 모습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기획됐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동강중 2학년 김모 학생은 “김복동 할머니에 대해 성함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든 일을 밝게 하신 모습에 더욱이 눈물이 흘렀다. 앞으로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관심을 크게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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