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내포/한창우 기자] 김용찬 정무부지사가 충남도 산하기관 인력 채용에 관한 방침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20일 오전 10시30분 도청 기자실을 찾아 “티 타임”을 갖는 자리에서 ”그 동안 산하기관 인력 채용 시, 소양, 직무적성 검사 등 면접으로 직원을 채용했으나, 앞으로는 필기시험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필요한 공무직 인력 채용 시, 해당부서에서 시행해 왔으나, 최근 사회적으로 인사 문제가 드러남에 따라, 충남도에서는 2000년부터 도청 인사부서에서 통합 관리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외부 심사위원을 2/3이상 참여시켜 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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