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금산/이상현 기자] 행안부와 금산군은 최근 제원면 원골 기러기공원 안전시설 점검 및 행락객 안전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안부 재난협력정책실 이정렬 국장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내 금산을 방문,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고 막바지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유속이 빠른 제원면 원골은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금산군에서도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곳이다.
군은 2012년부터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 2013년 1명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나 ‘금산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시행(2016.6.1.) 이후 현재까지 관리지역 물놀이 사망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이는 3개소(제원, 부리, 복수)에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공무원 상시 근무와 유관 기관·단체 협조 체계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 결과로 해석된다.
군은 앞으로도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과 물놀이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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