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논산 / 이상현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의 산실인 안동 임청각을 방문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직렬의 특성상 학기 중에는 연수가 자유롭지 못한 관내 조리직렬과 운전직렬 등 지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맞춰 나라사랑 직무 연수를 안동지역에서 실시했다고 한다.
연수의 주요 일정은‘우리국토의 아름다움을 안동하회마을’에서 배우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품성을 도산서원’에서 배웠으며, 특히 “나라를 되찾은 후 공자∙맹자를 읽어도 늦지 않다”며 독립운동에 매진하신 ‘임청각의 석주 이상룡 선생을 만나 진정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일정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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