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천안 / 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야외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청 내 근무하는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식 헌혈차량을 이용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하절기를 전후해 혈액수급이 원활치 않고, 헌혈자가 급격히 주는 시기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동참함으로써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주도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연 1회, 평균 20명씩 헌혈에 참여해 각급 학교의 헌혈의식 확산에 노력해오고 있다.
매년 헌혈을 하고 있다는 천안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헌혈을 하는 잠깐의 시간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으로 건강상태도 점검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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