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마음+ 놀이 캠프’
[금산] ‘마음+ 놀이 캠프’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08.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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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투데이 금산/이상현 기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연합회가 주최하는 자기성장 연합캠프에 참여했다.

 충남 도내 시·군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재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마음+ 놀이 캠프’라는 주제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30여명의 지도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제24회 연합캠프는 충남 14개 시‧군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학업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프 첫째날에는 소방방재교육, 성예방교육 및 안전관리교육을 시작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짚라인, 물놀이 등 다양한 수련활동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이후에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청소년 장기자랑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포스트 게임을 통한 관계형성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에 힘일 실렸다.

 캠프에 참여한 김OO(16세)양은 “충남 내 14개 다른 시‧군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조별 미션도 하면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간 네트워크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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