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청양 / 김보현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9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3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언어치료대상자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방학 중 언어치료를 10일간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활동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양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체육교실과 종합미술교실을 운영한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체육프로그램, 민화 에코백 마들기, 풍선 마스크 만들기, EM 천연비누 만들기, 북아트, 빼빼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여가 활동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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