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자원봉사센터, ‘밑반찬 만들기 교실’운영
[청양] 자원봉사센터, ‘밑반찬 만들기 교실’운영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08.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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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청양 / 김보현 기자]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1월까지 독거노인 지원사업 일환으로 ‘밑반찬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시작한 밑반찬 교실은 독거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 참여 등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밑반찬 교실은 군내 10개 읍면의 거점상담가와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간단한 조리법을 알려 주면서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군내 독거노인 400여 명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밑반찬 교실은 읍면을 순회하면서 모두 10차례 운영되며, 정산면 서정1리 외 3곳에서는 웃음건강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지난 5일 목면 대평리 가야미마을 회관에서 진행된 밑반찬 교실에는 목면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찜통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쏟았다. 며칠 전부터 현수막을 재활용해 밑반찬 가방을 만든 회원들은 이웃의 정을 함께 담아 대상 노인들에게 정성껏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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