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축산 미래, 힘 모은다”
[내포] “축산 미래, 힘 모은다”
  • 홍석민 기자
  • 승인 2019.08.01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축산기술협의회 개최…내년 시책 발굴

 [충남투데이/홍석민 기자]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2019년 충남도 축산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내년 신규 추진 연구과제 등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축산기술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황 보고, 신규 사업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 환경 변화에 따른 연구개발 추진, 축산기술 제공을 통한 농가 생산성 향상 등 올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양돈 악취 저감을 위한 사료첨가제 개발 연구 △적정 사육두수 조정에 따른 돼지 생산성 연구 △소 위내 미생물 활성화에 의한 생산성 향상 시험분석 △농가선택 주문형 수정란 생산·공급 등 내년 신규 시험 연구 및 시책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한 신규 연구과제와 시책 등에 대해 협의하는 종합 토론도 실시했다.

 신용욱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 축산농가와 지역공동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축산 생태계를 조성·정비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축산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