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진행…기초학습·특기적성 향상 조성
[충남투데이 공주/이지웅 기자] 상서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내달 9일까지 여름방학 돌봄 캠프를 운영중에 있다.
이번 돌봄캠프는 방학동안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해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1주차에는 영어, 수학, 서예, POP, 독서, 드론, 로봇 등 학생들의 기초학습과 특기적성을 신장하는 학생 선호도가 높은 1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공주교대 영어과 학생 및 공주시청에서 지원하는 학습지원단 학생 총 24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도한다.
또한 컴퓨터, 바이올린, 첼로, 1-2학년 영어는 기존 방과후 돌봄 강사를 활용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영화관람이 예정돼있다.
캠프 2주차에는 ITQ자격증 시험(내달 10일)을 위한 자격증반, 프리테니스, 족구 등 스포츠 프로그램, 1:1 기초학력 보충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학교 선생님과 1학기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복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워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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