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21명 참여… SW 지도 역량 향상 조성
[충남투데이 서천/류 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은 내달 3일까지 2일간 서천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초등교사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SW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강화된 SW교육에 대한 교사의 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론 위주가 아닌 실습 위주의 실용적인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언플러그드, 피지컬 컴퓨팅, 엔트리 등 기본적인 교육과 프로그래밍 코딩 설계와 체험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초등 SW교육 연수를 2일간 총 15시간으로 마련해, 초등 5, 6학년 담임교사나 실과 전담교사 중 이수하지 못한 교사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교수․학습 방법을 연찬하도록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SW교육이 전면 실시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SW교육 교수․학습 방법과 내실있는 정보교육이 이뤄지고, 컴퓨팅 사고력과 지도역량이 향상되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2학기에는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SW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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