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특수교사 대상…아동 청소년 미술치료
[충남투데이 서산/이지웅 기자] 충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내달 1일까지 서산 당진 태안 지역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주제는 아동 청소년 미술치료이며, 강사로는 한서대 오현숙교수와 오산대학교 제갈선아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이번 아동 청소년 미술치료는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이다. 좋은 반응을 얻었던 연수로 2년 연속 진행하게 됐으며, 많은 교사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연수에 참여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종렬 교육장은 “미술, 음악과 같은 예술교육이 우리 장애학생들의 성장과 자립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