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예산/석지후 기자] 예산군 오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난달 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복날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추영예 위원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 분들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면은 상황과 시기에 맞는 민간자원을 개발‧연계하고 발굴된 가구에 맞는 법정급여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복지대상자 발굴율과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를 함께 높여갈 계획이다.

석지후 기자ssj4859@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