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치매안심센터,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 진행
[아산]치매안심센터,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 진행
  • 조정일 기자
  • 승인 2019.07.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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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악화 방지·사회적 고립·외로움 예방

[충남투데이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쉼터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충남약사회 민지혜 약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약물 오남용 없이 투약관리 할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물의 올바른 복용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아산시채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등급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약물적 치료,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쉼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특강으로 지난 2월 치매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을 시작으로 소방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들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쉼터 돌봄으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쉼터 이용은 △치매예방교실, 60세 이상 아산시민 누구나 △ 인지강화교실, 치매고위험군 또는 인지저하 △ 인지재활교실, 치매환자 등 이며, 기타 이용 문의는 아산시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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