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수도 공급과정 관리 강화 ‘돌입’
[아산]수도 공급과정 관리 강화 ‘돌입’
  • 조정일 기자
  • 승인 2019.07.22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저한 수질관리…안전한 수돗물 공급
아산시 정수장 전경
아산시 정수장 전경

[충남투데이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상수원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상수원 원수에서 수용가 수도꼭지에 이르는 수도공급 전 과정의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점검강화, 취수원 오염물질 생물감시 상시 모니터링, 원수 여과소독 등 단계별 각 생산공정 CCTV 감시체계 구축 등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수돗물 생산과정 수질검사는 △매일, 탁도 등 6개 항목 검사 △매주, 일반세균 등 7개 항목 검사 △매월, 납 등 60개 항목검사를 실시하고, 가정 공급 급수과정은 현장자동수질 축정기를 통해 상시 점검하고 있다.

 급수 구역 내 43곳의 수도꼭지에 대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아산시 수도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노후관 교체사업 연차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권곡2통 노후관 3km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상수관망최적화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1단계 상수관망 최적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광섭 상수도과장은 “상수원수에서 가정 수도꼭지에 이르는 수도 공급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