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읍 곳곳 사랑의 손길 이어져
[천안] 성환읍 곳곳 사랑의 손길 이어져
  • 이상학 기자
  • 승인 2019.07.2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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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사랑의 마을’, 취약계층 위한 무료 급식소 운영
이경란, 이선우 행복키움지원단원, 봉사활동 등 온정의 손길로 따뜻함 전해

[충남투데이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사랑의 마을’은 매주 금요일 홀로 사는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급식은 홀로 사는 노인과 취약계층 70~80명에게 중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산 ‘포스코 TMC’직원을 포함해 봉사에 뜻이 있는 10여명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원인 이경란, 이선우 단원도 함께 뜻깊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이경란 단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주 급식소에 나와 식사준비, 설거지, 배식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선우 단원은 매월 급식소에 쌀 40kg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성환읍에서 중국음식점 ‘대성루’를 운영하며 매월 장애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식사후원과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구제병 성환읍장은 “정성 가득한 봉사와 후원들이 소외되고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작은 행복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성환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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