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여소방서, 구드레 선착장에서 합동 수난구조훈련 실시
[부여] 부여소방서, 구드레 선착장에서 합동 수난구조훈련 실시
  • 김남현 기자
  • 승인 2019.07.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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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7일~18일까지 2일간 부여읍 구드레 선착장에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난구조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각종 특수 수난사고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역량 강화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부여군청 관계자, 유람선조합 직원 등 총 27명의 인원과 고무보트, 제트스키 등 소방구조장비 9대가 투입, 진행됐다.

훈련은 유람선에서 방화화재로 탑승객 6명이 내수면으로 추락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내수면 인명구조, 소방대원 수중 탐색구조, 수난 기동장비 가동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착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기초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사진제공/부여소방서
사진제공/부여소방서

 

이대협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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