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천안 / 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정책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다문화 정책학교의 안정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현장의견 청취에 따른 다문화교육 전문가의 조언, 교육과정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모색했다.
다문화교육에 전문성을 갖춰 충남다문화교육 컨설턴트로 다년간 활동해온 성환초 이규배 교사 외 1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정책학교 발전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컨설팅을 받은 천안용암초 안효순 교사는 “이번 컨설팅이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교육과정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향을 알게 되어 정책학교를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삼복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개선점을 모색함으로써 정책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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