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교육청,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협의체 협의회
[보령] 교육청,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협의체 협의회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07.18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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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보령 / 김보현 기자]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성장기 학생들이 흔히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검사는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면 검사 또는 온라인 검사를 통해 실시되며 여기서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하여 상담 및 치료의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에 대한 의뢰체계관리 및 상담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치료 지원과 자살 징후 등 긴급을 요하는 학생과 관련하여 즉각적인 대처 방법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진호 교육장은 “정서행동발달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적응적 학교생활을 위해 유관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및 협의체에 관한 문의는 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 이원숙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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