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재능기부자를 위한 ‘책 읽어주기 봉사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책 읽어주기 봉사자 양성 과정’은 책 읽어주기 봉사에 관심 있는 학부모,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하며 책놀이, 동화구연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8월 1일까지 화, 목요일에 걸쳐 3시간씩 총 6회로 운영된다.
내용은 그림책의 이해 및 선정 방법, 효과적인 책 읽어주기 방법 등 현장에 적용가능한 책읽어주기 기법으로 진행된다.
봉사자 양성 과정 수료 후 희망자는 관내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교통비와 활동재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원은 ‘책 읽어주기 봉사자 양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독서나눔 및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독서문화를 적극 실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방문 및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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