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서산 / 이지웅 기자] 서산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점심시간에 학교 앞 정문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7월부터 정문 앞 신호등이 오후 1시~4시에 작동되기 시작했으나 운전자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빈번해 학생회 임원들의 주도하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학생회 임원들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이 잘 보이는 곳에 서서 교통규칙, 특히 신호등과 규정 속도를 준수해주길 부탁드리는 내용의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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