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청양 / 김보현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은 1박 2일간, 관내 유초중고 고경력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기행을 실시했다.
교육경력이 25년 이상이며, 50세 이상인 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역사문화교육에 대한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청양 교육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고경력 교사의 마음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장 탐방 연수로 서울 일원에서 진행됐다.
1일차 오후에는 고전 역사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했다. 2일차에는 궁궐과 역사박물관 탐방을 통해 학생 중심 역사수업 전개를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도 탐구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2일차에 진행된 궁궐과 역사박물관 탐방은 학교급별로 구분하여 유, 초등 교사와 중등교사 등 2개 분과로 나누어, 궁궐문화원 해설사 2명의 도움을 받아 더욱 심도있게 진행됐다.
조선 시대 대표적 궁궐인 경복궁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을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느끼는 뜻깊은 연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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