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하초등학교, 대한민국 학생발명 전시회 '학교 단체상'
[천안]도하초등학교, 대한민국 학생발명 전시회 '학교 단체상'
  • 조호익 기자
  • 승인 2019.07.1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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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 최초, 대한민국발명전시회 2회 연속 제패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도하초등학교는 제32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에서 전국 초·중·고교생과 청소년들로부터 출품된 8천여 건의 작품 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출품작 수, 수상작 수와 등급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려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8년 제31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 학교 단체상에 이어 전국에서는 초등학교 최초로 대한민국 학생발명 전시회에서 최다 수상 학교에 주어지는 학교 단체상(특허청장)을 2회 연속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특허청과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2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는 대한민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의 발명품을 발굴, 시상하고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 및 창의력 계발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는 큰 대회다.

도하초등학교는 2년 연속(2018-2019) 과학특성화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과학발명동아리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의 지원과 많은 노력으로 전교생 79명의 소규모 농촌학교에서 2019년 제41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3명), 제37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동상(2명),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대회 금상(2명), 은상(1명), 장려상(3명), 제17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은상(1명), 동상(1명), 제21회 천안시 발명경진대회 금상(1명), 은상(1명), 제32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 입상(1명) 등 각종 과학 대회를 석권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전국규모의 과학대회에 7명이 출품중이어서 명실상부한 과학교육 내실화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학생들의 땀방울과 지도교사의 노력, 학교의 관심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도하초등학교 전미희 교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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