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태안/장영숙 기자] 태안교육지원청은 종합학습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재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 연수에는 태안, 서산, 당진에서 근무하는 10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는 ‘빅데이터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영재학생지도사례, 데이터를 이용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 빅데이터를 이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오후에는 이미지 데이터를 수집과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제로 제작하고 주행하는 활동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AI를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연수를 준비하고 운영한 태안영재교육교사연구회의 이성재 교사는“‘빅데이터는 미래의 석유라고 불리는 중요한 자원이며 빅데이터 교육은 미래의 중심이 될 학생들에게 데이터리터러시를 키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