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초, 교실 속 작은 음악회 주민들 호응↑
[예산] 삽교초, 교실 속 작은 음악회 주민들 호응↑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9.07.08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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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예산 / 석지후 기자] 삽교초등학교는 음악실에서는 3학년 학생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 작은 음악회는 한 학기동안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하여 음악을 통해 맑고 밝은 심성을 길러 원만한 성격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다.

 오현애 교사의 계획 하에 열린 작은 음악회는 3학년 여학생들의 ‘다섯 글자 예쁜 말’ 합창을 시작으로 삽교초 3학년 21명 학생이 모두 나와 자신의 목소리를 뽐내거나 그 동안 갈고 닦은 리코더, 오카리나, 피아노 등의 연주 솜씨를 자랑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장소와 복장,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열린 작은 음악회에 많은 학부모님들과 선후배, 교직원들이 참석해 큰 호응 및 박수갈채를 보냈다.

 비록 교내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였지만 3학년 학생들의 마음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고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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