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도교육청, 가족동행 진로 멘토링 운영
[내포] 도교육청, 가족동행 진로 멘토링 운영
  • 홍석민 기자
  • 승인 2019.07.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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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내포 / 홍석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꿈을 찾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유명 인사를 초청해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꿈꾸는대로’ 프로그램을 도내 5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꿈꾸는대로’ 프로그램은 8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보령 읍면지역 8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진행됐다.

 KBS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MBC 개그맨 김상희의 레크레이션과 아뜰리에의 인문학 클래식 콘서트가 사전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최현우 마술사는 마술과 함께 마술사가 되기까지의 진로 경험담을 들려주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박은영 아나운서와 진행한 진로토크에서 “위대한 일을 성취하려면 행동뿐만 아니라 꿈을 꾸어야 하며, 계획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믿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 날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7일 논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 10월 2일 천안의 충남학생교육문화회관, 11월 22일 공주문예회관, 12월 1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꿈꾸는대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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